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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

미군전투식량 MRE 파는 곳과 씨레이션 C-Ration의 뜻

by 낯선공간2019 2019. 12. 29.

목차

    천조국 미군의 전투식량은 C-Ration이라고도 불리는데요.

    C-ration이 있다면 혹시 A-Ration도 있지 않을까요?

    네 있습니다~

    그럼 B-Ration은요? 물론 있습니다. 오호라~ 그럼 D-Ration은? 있어요 있다구요~

    그럼 E-Ration은? 있습니다.

    F부터는 없다가, u-ration, k-ration, t-ration 등 은 있어요.

    A-Ration 에레이션은 요리를 해야 하는 전투물자인데요.

    생고기, 야채 등의 식품 재료예요.

    주로 캔에 보관되어 있고 베이스에서 조리사가 요리해야 취식 가능합니다.

    B-Ration 비 레이션은 반조리된 요리나 훈제된 요리를 지칭하고요 캔에 보관된 전투식량이에요. k-ration 하고는 다릅니다.

    C-Ration 씨레이션은 완전히 조리되어 있어서 바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MRE 같은 전투식량을 씨레이션이라고 불러요.

    D-Ration 디레이션은 바 타입의 전투식량이나 간식류 등을 지칭한다.

    E-ration은 에너지바 형태의 비상식량을 지칭하는 용어거든요. Energy Ration은 아니구요. 

    Emergency ration이에요.

    즉, MRE는 C-ration 하고도 같은 용어일 수 있는 것이죠.

    이 MRE는 Meal Ready to Eat의 약자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량이라는 뜻이죠.

    이 외에도 K-Ration T-Ration도 있는데요.

    케레이션이라고 불리는 K-Ration은 C-Ration의 원조예요, Keys교수가 개발한 전투식량이라서 키스 교수의 K를 따서 K-ration이라고 불렸다는군요.

    2차 세계대전에서 많이 활용되었으나, 천조국인 미국은 엄청나게 생산을 해버려서 재고가 많이 남게 되었는데, 육이오 전쟁과, 일본의 원조에 사용되어 전부 소진되었어요.

    K-Ration은 깡통 통조림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전후 일본은 원조받은 케레이션의 빈 깡통을 모아 장난감 지프차를 만들어 팔아서 살림에 보태 썼다죠?

    T-ration은 UGR이라고 불리는데요. 대대단위의 필드형 대용량 전투식량이에요.

    C-Ration이 개인 지급용이라면, T-ration은 부대 전체의 배식을 위한 전투식량인 셈이죠.

    최근 정글의 법칙 in남극에서 영광이가 전투식량 3개를 사 왔더군요.

    정글의 법칙 미군 전투식량은 mre죠.

    이 미군 전투식량 mre 씨레이션 파는 곳은 어디일까요?

    사실 미군 전투식량의 매매는 불법입니다.

    미군 보급품을 몰래 훔쳐다 장물로 팔리는 것이거니와 한국에서 정식으로 식품 수입절차를 밟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미군전투식량 파는 곳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알려드릴게요.

    남대문시장 황학동 벼룩시장 방산시장 부산 깡통시장 등에서 팔고 있습니다.

    이런 씨레이션 파는 곳의 MRE가격은 보통 1개당 1만 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대 놓고 꺼내놓고 파는 것이 아니라서 미군복 같은 것을 파는 가게를 기웃거리면 뭐 찾냐고 물어볼 때 MRE 사러 왔다고 하면 하나씩 꺼내 줍니다.

    박스 단위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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